부천시 주차난 해소·쾌적 주차환경 조성 앞장
부천시 주차난 해소·쾌적 주차환경 조성 앞장
  • 우호윤
  • 승인 2018.11.2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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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도시공사는 부천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사업 선진화 5개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혁신적이며 다양한 방안으로 문제해결을 강구하고 있다. 

기존의 주차장의 운영방법 개선 등을 통해 4개 주차장에서 181면의 숨어있는 주차공간을 찾아오는 12월까지 재정비하여 화물차 주차문제, 불법주정차, 보행 안전 확보, 도심화물차 통행을 등을 줄이고, 신규주차장 조성비용 절감으로 출로 부천시 재정 건전성에 도 기여할 계획이다.

부천도시공사(김동호 사장)는 부천시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도심주차환경 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혁신적이며 다양한 방안으로 문제해결을 강구하고 있다. 

경기도 31개 市, 郡 중, 부천시는 인구 밀도가 가장 높아 주차공간 확보가 가장 시급한 도시문제 중 하나이다.

2018년 8월말 현재, 부천시의 자동차 등록대수는 303,464대이나, 주차장은 289,184면으로서 주차장 확보율이 95.29%로 도내 평균 100.9% 대비 약 5%가 낮은 수준이며, 한국교통연구원 적정 확보율 204%(주거지 100%, 근무 방문지 104% 적용)를 감안하면 약 329,882면의 주차면수가 추가로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주차난 문제해결을 위해 부천도시공사는 공동주택(아파트 등), 인근 초등학교 등과 주차장 공유 협약을 체결하여 주차난 해소에 노력하고 있으며, 대형 할인점, 종교단체, 공공기관 등으로 주차장 공유를 확대를 추진 중이다. 

더욱이 도시공사는 도심 주차장 신규 부지 확보 어려움과 조성비용(주차장 1면 약 6,000만원) 절감,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9월 27일 조직개편을 단행하여, 주차사업부의 업무영역 확대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주차사업부 전 직원이 브레인라이팅(한 장의 시트에 6~8개의 의견을 쓸 수 있는 구분란을 만들어 구성원들이 자기 나름대로의 아이디어를 작성하면서 칸을 채워나가는 학습 회의 기법) 학습 기법을 통해 상호업무 이해·습득 향상과 정예화로 창의적 아이디어 성과를 거양하고 있다. 

그 결과,『숨어있는 주차공간을 찾아라!』 미션 수행 일환으로 자투리 부지 조사를 통해, 거주자우선주차구역 발굴을 하고 있으며, 

장덕천 市長 지시에 따라, 부천시 관계부서와 유기적인 협의를 거쳐, 주차난 해소방안으로 난장주차장(상동 영상문화단지 내 대형차 임시주차장)의 주차구획 재 구분과 주차장 차량 통행 폭 조정 등을 통해 현재 250면 대형주차면을 300면으로 조정하여 50면을 추가하여, 2019년 1월부터 추진 예정이다. 

또한,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소방서옆 공영주차장(부흥로 307)은 대형차량과 소형차량이 혼용되어 있어, 대형차 주차로 인한 민원 발생과 도심 공해 유발 등 문제점 야기가 지속되어 대형화물차(2.5톤 이상) 주차면을 승용차전용 주차장으로 전환하고 91면을 추가 확보하여 총 169면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변경시 도심 주차난 해소와 불법주차, 공해유발 문제 해결은 물론 수익금도 증대할 계획이다.

또한, 레포츠공원 재개장(12월 5일 예정)에 따른 주차수요 증가로 이용객 불편 가중을 해소하기 위해, 부천시립도서관 내 주차장과 길 건너 주차장의 주차구획을 재조정하여 40면의 주차면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며, 장애인 주차구역 증면과 여성전용주차구역 신설 등 편의 제공을 위해 오는 12월 말

까지 주차선 재 도색과 환경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부천도시공사는 앞으로도 부천시와 긴밀한 협조와 시민들의 의견 청취를 통해, 주차사업선진화 5개년 계획에 따라 구도심 주택가, 이면도로 주차난 해소 방안, 불합리한 주차 제도개선(조례 등), 주차통합관제시스템(PTCS)구축, 노상주차장 무인화, 견인보관소 무인화, 자투리 부지 거주자우선주차장 조성, 담쟁이 주차장 조성 등 부천시 주차 문제를 혁신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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