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후원인‘사랑의 끈 ’
장애학생-후원인‘사랑의 끈 ’
  • 김정현
  • 승인 2018.10.22 14:31
  • icon 조회수 8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남시, 25일 시청서 1대1 자매결연
생활이 불편한 장애를 가진 중·고등학생 15명이 사랑의 끈으로 연결된 후원인을 맞게됐다.
성남시는 오는 25일 오전 성남시청에서 ‘2018년 사랑의 끈 연결 운동’ 행사를 연다.
㈔경기도 신체장애인복지회 성남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학생의 후원자가 돼주기로 한 사회지도층 인사 15명이 대상 학생과 1대1 자매결연을 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후원자들은 이날 연을 맺는 장애 학생들에게 겨울 점퍼와 운동화를 선물로 준다.
앞으로 1년 동안 매달 5만원씩 장학금도 지원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활동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멘토 역할을 한다.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학생에게는 취업과 직장 생활을 지원한다.
이날 또, 장애인 복지증진에 애쓴 공로자 19명이 감사패를 받는다.
성남시는 사랑의 끈 연결 운동 활성화를 위해 1580만원의 장애인 복지기금을 ㈔경기도 신체장애인복지회 성남시지부에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사랑의 끈 연결 운동은 2012년도부터 시작돼 이번까지 206명 장애인이 사회지도층과 연을 맺게 됐다.
성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