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이형)은 안산시평생학습관에서 '특수교육지도사 2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진행된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응급상황에 대한 특수교육지도사의 응급처치 전문지식 습득과 대처 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지도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응급상황 대처방안’이라는 주제로 상처에 따른 처치법, 외부 출혈에 따른 지혈법,  발작ㆍ실신, 쏘이고 물림사고 대처법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중심의 연수 진행을 통해 특수교육지도사의 응급처지에 대한 전문성 신장을 꾀했다.

안산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 정영숙 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관련서비스 지원의 질 향상을 포함한 응급상황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 및 대처로 건강한 학교 조성 문화가 강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산/홍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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