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절약·나눔 의미 되새겨
자원절약·나눔 의미 되새겨
  • 최종만
  • 승인 2018.10.1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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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자매결연지 우수 농산물 직거래
재활용품 등 자유 거래, 수익금 기탁

인천 동구시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자매결연지 우수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주제로‘10월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이나 재활용품을 자유롭게 거래함으로써 환경과 경제를 함께 생각하는 자원순환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동구청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발생하는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이번 나눔장터에는 경북 영주시, 충남 청양군 남양면 등 7개 동구 자매결연지에서 직접 참여하여 대추, 사과, 옥수수 등 신선한 농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희망복지지원단 사업’등 홍보 부스와 함께 ‘인천 재즈 앙상블’의 공연도 함께 마련해 볼거리, 즐길거리를 많이 마련했다. 

나눔장터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판매할 중고 물품, 신분증, 돗자리 등을 지참하여 행사 당일 오전 10시까지 행사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나눔장터 행사를 통해 자원절약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만 기자  citybi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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