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상하수도공무원 업무연찬을 위한 워크숍을 지난 10일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상하수도사업소 직원 90여명이 참여했으며, 상하수도 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업무에 직접 접목할 수 있는 실무위주의 강의를 진행했다. 선진외국수도경영습득 벤치마킹 결과발표, 청렴교육, 상하수도사업 경영평가결과를 바탕으로 경영효율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직원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해 새물공원으로 탄생한 박달하수처리장 시설을 견학했다. 신홍주 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상하수도업무는 시민들의 일상 생활 속에 가장 가까이 있고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상하수도 행정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안양/이양희 기자lyh@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