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수 주재로 과소별 ‘2019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건설을 위해 올해 추진해온 군정 주요업무 전반에 대한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고 각종 사업의 철저한 마무리를 통해 내실을 다지며, 내년 군정 역점시책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보고는 24개부서 해당 부서장이 지역맞춤형 전략교육을 통한 일자리창출 등 신규사업 15개, 북면 LPG배관망 구축 등 공약사업 35개, 진로 길 JOB(잡)이 직업진로 캠프 등 특수시책 78개 위주로 보고하고, 군수·부군수를 비롯한 부서장들이 격의 없이 토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가평/김기문 기자 ggm@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