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통합자원봉사단 첫 도상훈련
김포 통합자원봉사단 첫 도상훈련
  • 박경천 기자
  • 승인 2018.10.14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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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지난 11일 재난상황실에서 시와 김포시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가 함께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지자체와 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로 구성되어 대규모 자원봉사가 필요한 재난현장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조정, 배분하는 총괄조정기구를 말한다.

이번 훈련은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운영매뉴얼’이 제정ㆍ시행됨에 따라 김포시통합자원지원단을 구성하여 재난상황을 가상으로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지원단 구성기관간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운영매뉴얼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상황을 가상으로 한 이번 훈련은 재난대책본부의 대규모 자원봉사 활동 요청에 따라 지원단 구성 관계자의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지원단의 설치ㆍ운영을 결정하고, 이어서 지원단을 운영, 상황단계별로 현장조사를 통해 분야별 필요한 봉사자를 모집ㆍ배치하고 봉사활동을 관리하는 등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김포/박경천 기자 pgc@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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