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양주 ‘청년 소통콘서트’개최
감동 양주 ‘청년 소통콘서트’개최
  • 김한구 기자
  • 승인 2018.10.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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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지난 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18 양주시 청년소통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과 함께, 시민이 중심이 되는 시정운영을 위해 청년의 시정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지난 8월 관내 소재 3개 대학(서정대, 경동대, 예원예술대)과 협력, 각 학교의 교수와 학생으로 구성된 청년소통추진단을 구성해 대학생 소통활동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지난 9월 1일부터 20일까지 양주시 시민행복과 시정발전 등을 위한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고자 ‘감동양주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3~5명의 청년으로 구성된 팀 단위의 톡톡 튀는 제안을 접수하고 1차 심사를 거쳐 우수제안 20건과 상위 5개 팀을 선발했다.

이날 청년소통 콘서트는 △1부 ‘2018 청년소통 공모전 경진대회’, △2부 청년과 함께하는 이야기, ‘소통 퀴즈쇼’와 결과발표, 시상식 순으로 진행했다.

경진대회에는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심사를 거쳐 선발된 상위 5개 팀의 우수제안 발표를 진행했으며 심사위원 평가와 현장투표 등을 통해 우수과제를 최종선정하며 청년이 만드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소통 퀴즈쇼에는 김대순 양주부시장, 이희창 시의회 의장, 각 대학 교수 등과 양주시 청년 소통추진단이 패널로 참가해 양주시를 이해하고 청년의 문제와 우리시의 사회 문제, 청년정책을 공유하는 유쾌한 소통 콘서트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년소통 콘서트 우수제안 심사 결과 △금상에는 ‘20대가 행복한 양주팀’의 ‘청년 실업 활성화 방안’, △은상에는 ‘파릇파릇 새싹조팀’의 ‘양주 가을 시티버스 축제 활성화 방안’, △동상에는 ‘부럽지? 나는 양주에서 아기 낳는다! 팀’의 ‘양주시 인구정책 극복 방안’ 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양주/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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