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행복 중앙동 마을공동체 만들기’ 등 2건 우수상
여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년도 정부혁신 우수시책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2018년 정부혁신 우수시책 발굴은 43개 부서에서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우수시책에 대해 지난 9월 28일 최종보고회에서 간부공무원들의 심사로 “8대 우수시책”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8개 시책에 대해 이날 발표대회를 개최하여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대회에서는 전문가평가단과 청중평가단의 현장심사로 최우수(1), 우수(2), 장려(2)를 선정했으며, △최우수상으로는 민원봉사과“「시민감동, 행복여주」찾아가는 지적민원 콜 서비스 ” △우수상으로 중앙동 “ 행복 중앙동 마을공동체 만들기 ”, 허가지원과 “ 시민과 함께 토목·건축사 무료 카운슬링제 운영 ” △장려상은 지역경제과 “ 전통시장 및 상점가 내 빈 점포 활용 창업 지원 ” 기술보급과 “ 벼 대체작물 개발 및 활용을 통한 농가소득화 방안 연구 ” 가 선정됐다. 선정된 최우수, 우수, 장려 부서에는 포상금과 상장이 수여됐으며,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여주시 대표사례로 제출할 계획이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현수 부시장은, 현 정부에서 국민이 주인인, “보다 나은 정부” 가치를 실현하는 「정부혁신」을 매우 강조하고 있으며, 따라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행정운영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므로, 여주시에서도「정부혁신」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여주/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