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의료복합단지 왜 수원광교인가?
첨단의료복합단지 왜 수원광교인가?
  • 이천우
  • 승인 2009.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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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산업 미래 이끈다

◇경기바이오센터등 의료관련 56개 국내외 연구소 집적
경기도 광교는 준비된 첨단의료복합단지로 이미 조성된 R&D 지원 인프라를 토대로 효율적이고 신속한 단지 조성이 가능하다. 광교테크노밸리는 부지확보의 용이성, 재정력, 세제혜택, 연구 인프라, 우수 연구인력, 연구 실적 등에서 타 후보지보다 월등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현재 광교테크노밸리에는 경기바이오센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나노소자특화팹센터 등 R&D 지원인프라가 구축되어 있고 BT, IT, NT를 기반으로 한 의료 관련 56개 국내외 연구소, 벤처기업 등이 입주하여 있다. 또한 이를 지원하는 R&DB센터와 중소기업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어 첨단복단지 조성에 필요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광교신도시에 조성될 광교 첨단의료복합단지의 부지 면적은 107만 평방미터이며, 부지의 97.8%가 이미 보상되어 곧바로 사용가능하므로 최단기내에 단지 조성이 가능하다.
 광교테크노밸리내에 위치한 경기바이오센터는 대학과 기업의 연구성과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개발 및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수한 연구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산학연 연결고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경기바이오센터는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원 INSERM과 한국 파스퇴르연구소의 협력연구센터를 설치하는 등 R&D 국제화를 통해 기업에게 우수기술을 지속적으로 공급·이전·확산하는 “Translation Research”를 전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미 구축된 바이오 및 의료 관련 R&D 지원인프라와 107만 평방미터의 부지를 확보해 놓은 광교야 말로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위해 준비된 최적의 장소이다.
◇ 의약품·의료기기 생산 ‘집중’
경기도 광교는 수도권에 소재하는 산업연구시설과 광교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전국 의약품 제조업체의 34.5%가 광교를 중심으로 경기도에 집중되어 있으며 매출액은 전국의 63.5%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매출액 상위 20개 제약사의 기업 연구소 중 19개가 광교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의료기기 제조업체 역시 전국의 42.4%에 해당하는 799개 업체가 경기도에 집적하고 있으며 매출액 상위 15개 업체가 광교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광교를 중심으로 아주대병원, 성빈센트병원 등 800병상 이상의 대형 종합병원이 2km 이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동백 세브란스병원이, 2012년에는 을지병원이 신설될 예정이다. 더불어, 광교신도시 내 병원용지에도 종합병원을 유치하는 등 우수 의료기관과 임상연구지원기관이 광교 첨단의료복합단지 인근에 위치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R&D 중심의 판교테크노밸리와 성남 메디바이오밸리, 생산중심의 향남제약산업단지와 황해경제자유구역 간 협력네트워크가 활성화되어 “Cluster of Excellence”로 발전할 것이다.
  경기도 광교는 주위에 이미 집적되어 있는 제약기업, 의료기기 기업, 병원을 유기적으로 연계시켜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함으로써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고, 우리나라 의료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
◇ 국내외 연구인력에게 최상의 주거환경 제공
광교는 최상의 접근성을 확보하고 있다. 세계화의 관문인 인천공항과 인천항이 인접해 있으며, 영동·경부고속도로의 교차 지점에 입지하여 전국 어디에서도 접근이 용이하다. 특히, 영동고속도로 동수원 IC와 2분 거리 내로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더불어 인근 42, 43번 국도와 도시철도가 지나고 있어 수도권과의 교통 연계성이 매우 좋다. 향후 도로, 철도, 대중교통 등의 교통 인프라가 지속적으로 확충될 계획이며 지하철 신분당선도 후보지를 통과할 예정이다. 광교는 국내외 어디에서도 쉽게 접근 가능한 사통팔달의 교통 요지이다.
 경기도 광교는 첨단 의료산업의 육성에 필요한 국내외 우수인력을 유치하는데 있어 최적의 정주 여건을 갖추고 있다. 후보지 주변에는 분당신도시, 동탄신도시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광교신도시 및 판교신도시 등 명품신도시가 현재 개발 중에 있다. 각 신도시들은 계획도시로 주거 및 문화 환경이 탁월하여 국내외 우수 인력이 선호하는 쾌적한 정주 여건을 갖추고 있다. 첨단의료복합단지가 들어서게 될 광교신도시는 31,000세대가 입주하게 되는 주거공간이 갖추어지며 도시 곳곳에 조성된 근린공원은 정주가족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교육시설로는 서울대학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아주대, 성균관대, 경희대, 한양대 등 15개 대학과, 서울국제학교, 한국외국인학교, 경기수원외국인학교, 경기과학고 등 국내는 물론, 해외 우수 전문인력 유치를 위한 교육기반이 마련되어 있다. 국내 최초로 광교신도시에 도입되는 교육과 주거가 융합된 복합 신개념 커뮤니티인 에듀타운은 정주가족에게 우수한 자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처럼 다양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환경은 국내외 연구인력에게 가장 쾌적하고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 생산유발 · 고용창출 효과 극대화
 경기도 광교는 국내 및 글로벌 신약, 첨단의료기기 개발을 통하여 생산유발 82조원, 고용창출 38 만명이라는 사업 기대효과를 조기에, 그것도 초과하여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준비된 부지와 계획으로 어느 곳보다 빨리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할 수 있는 환경 여건을 갖추고 있다. 우수한 연구인력, 연구기관과 기업이 집적되어 있으며 편리한 교통과 쾌적한 주거환경 등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에 필요한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첨단의료산업을 육성하고 첨단의료 산업의 허브로 발돋움하게 될 첨단의료복합단지, 바로 광교가 그 해답이다.  
 수원/이천우 기자 leecw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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