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데뷔 11년만에 솔로가수 변신
소녀시대 유리, 데뷔 11년만에 솔로가수 변신
  • 현대일보
  • 승인 2018.09.2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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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본명 권유리·29)가 데뷔 11년 만에 홀로서기에 나서 첫 솔로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유리가 오는 10월 4일 오후 6시 미니앨범 '더 퍼스트 신'(The First Scene)을 낸다고 27일 밝혔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빠져가'(Into You)를 포함해 6곡이 담겼다.

유리는 K팝 열풍을 이끈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로 2007년 데뷔했으며 드라마 '패션왕', '동네의 영웅', '피고인'을 통해 연기자로 변신했다. 다음 달 11일부터는 MBC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에서 여주인공 '복승아'로 활약한다.

유리는 또 최근 소녀시대 소그룹(유닛) 소녀시대-Oh!GG의 신곡 '몰랐니'에서 매력적인 보컬을 뽐냈으며, DJ레이든과 EDM(일렉트로닉댄스뮤직) 페스티벌인 '울트라 마이애미 2018' 무대에서 공연을 펼쳤다.

SM은 "유리가 이번 솔로 앨범과 드라마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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