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서 3중 추돌사고…방송인 박미선 등 4명 부상
고양서 3중 추돌사고…방송인 박미선 등 4명 부상
  • 안성기
  • 승인 2018.09.20 19:25
  • icon 조회수 8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송인 박미선(51)씨가 추돌사고로 다쳐 병원에 이송됐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0일 경기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1시 45분께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도로에서 A(39)씨가 몰고 가던 산타페 승용차가 박씨가 타고 있던 BMW 승용차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사고 여파로 박씨가 타고 있던 BMW 승용차가 앞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또 다른 BMW 승용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박씨를 포함해 총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바로 이송됐다.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어서 치료를 받은 뒤 모두 바로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좌우를 살피다가 앞에 (정차한 차를) 좀 늦게 발견했다"라며 "우측으로 피하면서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양/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