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악의적 보도 언론사 강력 대처”
최대호 안양시장 “악의적 보도 언론사 강력 대처”
  • 이양희
  • 승인 2018.09.2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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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건 때 허위사실 가짜뉴스 즉각적인 수사 촉구
“언론사·해당 기자 등 관련자 민·형사상 책임 묻겠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악의적 보도로 비난 여론을 조장하는언론사에 강력하게 대처하겠다고 20일 밝혔다.

또 언론 보도와 관련, 자신의 주장을 입증하는 녹취록, 차량운행일지 등 증거자료를 제시하며, "제주도 포장마차 사인"에 대한 검찰의 즉각적인 수사를 촉구했다.

최 시장은 이날 "OO일보와 기자를 고발한다"는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 지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사건은 저와 우리 국민들에게 평생 가슴에 아픈상처로 남을 비극이었다면서, 지난 선거기간 세월호 당시 본인이 제주도 포장마차를 갔다는 허위사실 가짜뉴스를 상대후보가 유포할 때도 저는 아무리 선거판이지만 세월호를 정치적으로 악용하면 안된다는 생각에 항공사별 탑승기록을 제시하며 해명하면서도 적극 대응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보도 기사게제하고 있으며, 시의회에 출석해 답변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수차례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시정 업무 추진에도 방해가 되고 있다고 했다.

이에 다시한번 진실을 밝히며 향후의 법적대응에 대해 알리고자 한다면서, "저는 OO일보와 발행인, 편집책임자, 해당기자 등 관련자 모두를 변호인을 통해 검찰에 고발해 민ㆍ형사 상의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저는 앞으로 어떠한 외압에도 강력히 대응해 나갈것이며 오로지 안양시민의 행복을 위해 흔들림없이 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OO일보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직후 제주도 포장마에서 친등 4명이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는 내용의 보도를 4차례 연이어 기사화하며 최 시장을 곤경에 처하게 만들었다.

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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