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과 한글’만지고, 느끼고, 즐기자
‘세종대왕과 한글’만지고, 느끼고, 즐기자
  • 서형문
  • 승인 2018.09.1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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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륵사서 내달6일 ‘세종대왕문화제’
50여개 체험 프로그램 즐거움 선사

글로벌 시대를 맞이해 한류 열풍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외국인들의 한글에 대한 관심도 점점 더 늘어나는 추세다.
한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여주에 위치한 세종대왕릉에 외국인의 발길이 잦다. 하지만 작년부터 시작한 세종대왕릉 정비 공사 때문에 내년까지 세종대왕릉을 방문하기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세종대왕이 영면해 계신 여주시 또한 매년 한글날이면, 세종대왕릉에서 기념식을 비롯한 행사를 개최해 왔지만, 이번 한글날에는 세종대왕릉에서 행사를 열지 않는다.
대신 세종대왕릉의 원찰(願刹_사람의 명복을 비는 사찰)이었던 신륵사 일원에서 10월 6일부터 한글날인 10월 9일까지 2018년, 세종대왕 즉위 600돌을 기념하는 ‘2018 세종대왕문화제’(이하 ‘문화제’)를 개최한다.
‘여주에서 만나는 청년 세종과 한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금번 문화제는 세종대왕ㆍ한글을 주제로 이야기 마당(토크콘서트), 공연, 이벤트, 전시, 체험 등이 펼쳐질 예정이며, 특히 50여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80여 개의 체험부스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인문관’, ‘세종미래과학관’, ‘세종음악체험관’, ‘세종전통놀이관’ 등 4개 권역에서  부스가 운영될 계획이며, VRㆍAR, 3D프린터 및 로봇ㆍAI 등 최신 4차 산업 체험부터 신기전 체험, 대나무 물총 만들기 등 전통 놀이 체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시 관계자는, “(세종대왕께서는) 600년 전 22살의 나이에 왕위에 오르셨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근엄한 세종대왕만을 알고 있는데, 이번 문화제를 통해 청년 세종과 한글이 사람들에게 친숙하고 즐겁게 다가갔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인터넷 등을 통해 무료 체험권 이벤트를 진행 중으로, 많은 분들이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여주시는 현재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비롯해 세종대왕유적관리소, 여주프리미엄아울렛 등을 통해 무료 체험권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최근 오픈한 2018 세종대왕문화제 홈페이지(www.sejongfesta.or.kr)에서도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2018 세종대왕문화제 SNS 이벤트가 명시된 배너, 팝업, 홍보물 등을 촬영해 본인의 SNS 계정에 올려 행사를 알리면, 문화제 현장에서 10개 체험부스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체험권(3인 가족 기준 1매)을 받을 수 있다. 단, 체험권은 행사기간 현장 안내 부스에서만 수령이 가능하다.
여주/서형문 기자 shm@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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