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지속가능한 창의 디자인 교실 시즌4 : 지속가능한 패션 디자인’ 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2015년도부터 운영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청소년 특화 프로그램으로써, 지역 청소년들에게 착한 예술을 실천하기 위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창의성을 함양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운영하는 시즌 4에는 업사이클과 패션 디자인을 접목한 지속가능한 패션 디자인 교실을 개설해 대학교 패션 디자인 전공 수준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은 패션 디자인 과정과 제작과정을 모두 체험하며 최종 결과물을 모아 작은 패션쇼도 열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창의 디자인 교실 시즌4 : 지속가능한 패션 디자인’ 교실에 참가자를 9월 11일부터 10월 5일까지 모집하며 참가자격은 만 13세 이상 중ㆍ고등학생이다. 신청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홈페이지(gmupcycle.modoo.at)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gmupcycle@ 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 예정인원은 총 35명이며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에코

에듀센터에서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5시간씩(점심시간 제외)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업사이클아트센터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창의 디자인 교실은 주말 하루가 꼬박 걸림에도 불구하고 출석률이 상당히 좋으며 학생들의 집중도와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라며 “시즌4에도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자신의 디자인적인 재능을 키우는 알차고 보람 있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했다.

광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