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여주상담소에서 유광국 의원(민주, 여주1) 은 양계농가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살수차 지원 요청 민원을 해결하여 지역주민의 민원 해결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7월31일 북내면 석우리에 거주하는 원모씨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닭의 폐사로 피해가 막대하다며,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살수차의 지원을 요청한다는 민원을 여주상담소에 제기해 왔다. 이에 유광국 의원은 여주소방서장과 협의를 통하여 1일부터 소방차를 이용해 살수지원을 하기로 결정했고, 여주소방서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살수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유광국 의원은 “앞으로도 양계농가의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상담소 문을 두드려 달라.”고 전했다. 수원/이천우 기자 leecw71@hanmail.net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