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 환경 정화 활동
‘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 환경 정화 활동
  • 남용우
  • 승인 2018.08.1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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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중앙연맹 남동구협
쓰레기 되가져 가기 캠페인 등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인천 남동구협의회(회장 박정화)는 지난 11일 인천대공원 남문에서 5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는 슬로건으로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과 주변 환경 정화 활동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봉사자들이 준비한 쓰레기봉투를 대공원 이용객들에게 나눠주고, 쓰레기를 봉투에 다시 가져오면 화분을 선물로 나누어주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남동구의회 의장(최재현)을 비롯하여 구의회 정재호 의원, 유광희 의원, 반미선 의원이 참여하여 봉사 활동을 격려했다.

류호인 센터장은 “이제는 단순히 ‘쓰레기를 버리지 말자’는 캠페인에서 벗어나  특색 있는 봉사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누구나 자원봉사자가 되어 환경 정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용우 기자 nyw@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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