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부머 노후준비 지원 일환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지상)이 운영하는 서구노인복지관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베이비부머의 성공적인 노후준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8 인생학교 봄봄봄’을 오는 22일 부터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전쟁 직후 1955년부터 가족계획정책이 시행된 1963년까지 태어난 세대를 일컫는 베이비부머세대(약 55세~65세)가 직장, 가정 등 자신이 살아온 지난 삶을 돌아보고, 노후에 새로운 자아와 역할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자신이 바라는 노후를 스스로 깨닫고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Retire(은퇴), 타이어를 갈아 끼우다. △내 인생의 청사진 △진정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소통을 통한 나와 공동체의 길 찾기 △선배시민, 공동체의 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8회기로 운영된다. 노후준비에 관심 있는 만55세~69세의 서구지역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화(032-582-4071~3)로 신청할 수 있다. 강용희 기자 kangyh8240@naver.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