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구래동 지역사회보장협 정기 회의
김포 구래동 지역사회보장협 정기 회의
  • pgc@hyundaiilbo.com
  • 승인 2018.08.14 14:27
  • icon 조회수 19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명균, 공공위원장 한규열)가 지난 10일 제3차 구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랑먹고 행복누기’ 저금통사업의 향후 추진계획, 호수&락 축제 협의체 홍보활동, ‘독거노인 안부전화사업’ 모니터링에 관한 안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사랑먹고 행복누기’ 저금통 사업은 기존 구래동 상가번영회의 협조로 설치된 곳에서 회수를 했으나, 홍보 및 기금 모금 실적이 저조함에 따라 신규 설치 장소를 추천받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9월8일로 예정되어 있는 호수&락 축제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을 알릴 수 있는 홍보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구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수 사업으로 3개월동안 진행하고 있는 ‘독거노인 안부전화사업’의 모니터링을 통해 앞으로의 발전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안부전화 대상 대부분의 독거노인분들은 협의체 위원들의 안부전화를 반기며 정서적으로 크게 지지를 받고 있으며 특히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갑작스럽게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독거노인분들에게 중요한 안전체계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정명균 민간위원장은 “협의체의 역할과 홍보를 위해 하반기 예정되어 있는 계획들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다른 위원들과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전했으며, 한규열 공공위원장은 “그 어느때보다 힘든 여름을 지내고 있을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협의체 위원분들께서 맡은바 소임을 다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포/박경천 기자 pgc@hyundaiilbo.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