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 함께해요”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 함께해요”
  • 서형문
  • 승인 2018.07.1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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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북내면, 교통안전 캠페인 펼쳐

여주시 북내면은 16일 오전, 북내초등학교와 여강중·고등학교 일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북내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심재환) 회원 및 유준희 북내면장을 비롯한 북내파출소 등 기관단체장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 및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1·2·3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펼쳐보였다.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북내면을 만들기 위해 전개된 “1·2·3 교통질서 지키기”는 “정면확인 1초, 좌측확인 2초, 우측확인 3초”라는 의미를 담은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안전지침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들은 “운전자나 보행자 모두 1,2,3초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조금만 주의를 기울인다면 훨씬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1·2·3  교통질서 지키기”를 잘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준희 북내면장은 기초질서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교통질서에 대한 의식을 고취  시켜 나가는 동시에, 이달 초 당우삼거리에 설치된 조형물이 교통안전상에 문제가 있어 새롭게 단장한 것처럼 항상 안전을 우선시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사고 없는 안전한 북내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일에는 강천중학교 앞에서도 강천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를 비롯한 기관단체에서도 ‘1·2·3 교통질서 지키기,3초의 여유와 기다림으로 안전하고 활기찬 여주시’라는 슬로건이 새겨진 부채를 나눠주는 등의 캠페인을 펼치며,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에 힘을 싣기도 했다.

여주/서형문 기자 shm@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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