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의정부시지회는 13일 낙원웨딩홀에서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25회 의정부시 장애인재활증진 대회를 개최, 저소득 장애인 25명에게 생활보조금과 학자금을 전달 위로했다. 제25회 의정부시 장애인재활증진 대회에는 안병용 시장을 비롯 도의원·시의원 등의 내빈과 관내 기관, 단체장 및 장애인단체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 표창과 장기자랑 및 경품추첨으로 진행됐다. 안병용 시장은 우리가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것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함께 사회를 앞당길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의정부/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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