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여름방학 환경학교 수강생 모집
군포시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화성시 백미리마을에서 ‘여름방학 환경학교’를 운영한다. 푸른희망군포21실천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환경학교는 초등학생 3학년~4학년이 대상이며 선착순으로 35명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옥상습지공원에서 생물 관찰과 옥상공원의 역할, 갯벌체험, 기후변화 및 재생에너지에 대한 체험을 하게 된다. 1억년전 백악기때 공룡들의 집단서식지로 추정되는 화성의 공룡알 화석지도 방문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3만원이며 오는 14일 10시부터 전화접수(031-390-0506~6)로 가능하다.
시는 9월에도 12일~13일에 화성시의 하내수련원에서 초등학생 4학년에서 5학년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를 주제로 에너지캠프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포/권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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