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오전동 710-6에 조성하고 있는 ‘의왕하늘쉼터’사업과 관련, 주민반대(본보 5월28일자 15면 보도)가 수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메기납골당 반대대책위 소속 주민 문모(50.여)씨등 50여명은 9일 시청앞 주차장에서 주민안전 외면하는 납골당 공사중단 요구 등 플래카드를 내걸고 하루종일 시위를 벌였다. 이날 주민들은 환경파괴하는 납골묘 공사중단, 서한문 약속대로 진입도로및 기존공동묘지 재정비, 시.주민.시민모임등이 참여하는 대토론회 개최등 7개 사항을 요구했다.
의왕/이양희 기자 l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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