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포천시장 ‘민선 7기 청사진’
박윤국 포천시장 ‘민선 7기 청사진’
  • 신원기
  • 승인 2018.07.01 12:03
  • icon 조회수 3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도권 지역에서 포천은 보석과도 같은 천혜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수도권 대표 생태휴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비, 도비 포함 외자 및 민간자본을 유치해 한탄강, 일동온천지구, 백운계곡, 산정호수를 연계한 한탄강 중심의 생태휴양도시 조성으로 남북 평화시대의 수도권 제일의 힐링관광지를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 겠다고 강조했다.

2016년 포천시 본 예산대비 교육예산은 경기도 내 평균에 크게 뒤지고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꼴찌 수준입니다.

박 시장은 미래 과학 시대에 부응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과학인재를 집중 육성하겠으며‘참 교육’이 실현되는 미래교육도시 포천을 위해 교육정책특별위원회의 교육재단을 설립하여 지역과 학교마다의 특색을 살리고 교사들과 협의를 통해 미래인재를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집단에너지시설(석탄화력발전소)이 수년 동안 지역 주민들 간 갈등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8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며 세계보건기구가 권고하는 초미세먼지 대기환경기준은 연평균 10마이크롬그램(㎍/㎥)으로 석탄발전소 사후 조치로 탄소배출량 단기, 중기에 맞춰 전략적 저감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해 나갈 것 이며 14개 읍면동에 대기오염 측정소 설치, 측정시스템을 구축하여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불안 해소를 위해 마을회관, 노인정에 전광판을 설치하여 실시간으로 날씨, 대기오염, 오존, 폭염, 재난사항을 사전에 알려 주민편의 생활에 불편함을 최소화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억 평 규모의 영평사격장, 바이오넷, 다락대, 도마치 사격장, 아시아 최대의 승진사격장 등 한미군 사격장 9개로 인해 포천주민들은 지난 65년 동안 겪어온 고통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포천시는 접경지역으로 쇠퇴하고 낙후된 지역이 많이 분포돼 있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야 할 대표적인 지역이라며 중앙정부나 경기도의 사업을 유치하고 포천시 자체‘포천도시개발공사’를 설립하여 포천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현재 개발계획 중인 택지개발사업과 가산면, 선단동, 군내면, 포천동, 신북면, 영중면, 영북면, 내촌면, 일동면의 구도심 뉴타운 사업과 창수면, 화현면, 이동면, 관인면의 도심재생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균형적인 발전을 이루겠다며 소프트웨어 개발 추진을 위해 분야별 전문재단을 설립 운영할 계획을 내놨다.

 포천시 교육관련 정책개발과 제안을 위한‘교육재단 설립’, 문화예술, 창작문화예술인 관련 정책개발 및 지원 사업을 위한 ‘문화관광예술재단 설립’,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보전과 정책개발 및 지원 사업을 위한‘환경재단 설립’, 기후변화에 따른 대체 작물 개발 및 기술보급과 친환경 농법기술 교육, 지역 농업 관련 이슈 발굴과 지원사업을 위한‘농업재단 설립’을 통해서 지속가능 발전전략을 추진할 청사진도 밝혔다.

지난 수년간 포천동 등의 도심상권들이 어둠이 내리면 암흑가로 변하고 있다며 인허가 받기 힘든 도시, 기업하기 힘든 도시, 화재 발생건수 수위, 교통사고 건수 전국수위, 대기환경 오염원 최상위권 등 공동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강조하고 이젠 포천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제7대 포천시장으로서 포천 발전을 위해 중차대한 소임을 다하겠다, 10년을 준비한 열성으로 포천의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지해주신 여러분들의 말씀을 가슴 깊게 새길 것이며 반대로 차가운 시선과 악수를 뿌리친 손길도 포천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알고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