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부평문화공감센터
부평5동 행정복지센터는 21일 한국마사회 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에서 생활이 어려운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위한 교복비 400만 원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은 후원금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김한곤 한국마사회 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장은 후원금을 전달하며“대상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좌절하지 않고 학창시절 꿈을 펼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해서 후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윤자 부평5동장은“매년 꾸준히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마사회 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에 감사드린다”며“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는 평소에도 부평5동 인근 지역에 사는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반찬, 김장김치, 사랑의 쌀 지원 사업 등을 지속해서 전개함으로써 부평5동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바가 크다. 민영원 기자 myw64@hanmail.net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