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은 20일 대한노인회 수지구지회 부설 성복노인대학에 재학 중인 어르신 45명이 관내 지역 명소 문화탐방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어르신들은 와우정사와 농촌테마파크를 돌아보며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고 친목을 도모했다.

성복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의 문화적 소영을 기르기 위해 역사교양 분야 교육 프로그램으로 문화탐방 행사를 하고 있다.

한 어르신은 “모처럼 야외로 나와 교우들과 함께 지역 명소를 돌아보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용인/오용화 기자 oyh@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