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전투비행단 장병에 위문품
경기농협, 전투비행단 장병에 위문품
  • 오용화
  • 승인 2018.06.2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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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본부장 남창현)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수원 제10전투비행단 소속 공군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3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할 위문물품은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농협경제지주, 농협생명·손해총국, 경기검사국, 경기지역보증센터 등 경기 관내 범농협 소속 직원 300여명이 매월 급여의 일정금액을 공제해 모은 기금으로 마련됐다.

2012년 처음 조직된 천사모(천원으로 사랑을 나누는 직원 모임)는 경기농협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급여의 일정액을 모아 매년 소외계층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농업인을 지원해 오고 있다.

남창현 본부장은 “항상 국토방위를 위해 힘쓰고, 자연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농업인 곁에서 아낌없는 지원으로 큰 힘이 되어주는 대한민국 육해공군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뜻깊은 행사에 동참한 직원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수원/오용화 기자 o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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