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양지동서 축제 열린다”
“성남 양지동서 축제 열린다”
  • 김정현
  • 승인 2018.06.20 14:49
  • icon 조회수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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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찬 양짓말 거리 페스티벌

남한산성 아래 행복한 동네 주민들의 흥겨운 잔치인 제4회 해찬양짓말 거리페스티벌 행사가 오는 23일 양지동 걷고싶은거리와 을지대 정문 일대에서 지역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다.

해찬양짓말 등 6개 기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나눔장터길, 이색체험길, 공연길, 먹거리소통길 등 4개의 테마로 구성 운영된다.

시민장터길에서는 아껴쓰고 나눠쓰는 물물교환 등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며, 이색 체험길에서는 켈리그라피, 비누방울 체험 등 17개 부스를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공연길에서는 난타, 민요, 훌라등 공연과 청소년들의 댄스, 태권도 시범단 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양지동(동장 김용) 8개 유관단체에서는 50여명의 회원들이 ‘안전지킴이’로 행사에 적극 동참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질 계획이다.

2015년 소규모의 ‘해찬양짓말 행복나눔장터’에서 출발한 이번 행사는 어느덧 4회째를 맞이하며, 1,000여명이 참여하는 ‘해찬양짓말 거리페스티벌’로 명실공히 양지동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양지동은「해찬양짓말 거리페스티벌」을 통해 주민간 화합과 우정을 돈독히 하고, 주민이 시정의 주인으로서 활발한 활동과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성남/김정현 기자 kj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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