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 2회 연속 복지부 인증의료기관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 2회 연속 복지부 인증의료기관
  • 최종만
  • 승인 2018.06.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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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이사장 오익환)이 경인지역 여성병원으로는 최초로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2회 연속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으로 평가 받았다고 밝혔다.

2013년 1주기 의료기관인증병원으로 출발한 서울여성병원은 2021년 2월까지 2주기 의료기관인증병원으로 지정돼 종합병원 수준의 높은 기술력과 의료서비스 질이 향상됨으로 인하여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으로 평가 받았다.

2주기 인증병원으로 평가 받으려면 의료서비스와 환자안전에 대한 평가가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의료시설과 의료진, 직원 확보 등에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 이 때문에  병원측에서는 경영수익률이 떨어지는게 현실이다.

그러나 서울여성병원은 그동안 끈임 없이 대폭적인 투자를 통해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노력해 왔으며, 고객과의 신뢰확보가 병원의 발전이란 경영이념에 나선 결과 이 같은 좋은 성과로 결실을 보게 됐다.

아울러,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 약물관리와 사용, 감염예방과 관리, 시설안전관리 등 병원에서 이뤄지는 모든 절차와 시스템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서울여성병원의 세부적인 진료 형태로는 산부인과 외, 아이알센터(난임센터), 내과/건강검진센터, 소아청소년과, 유방갑상선센터,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과 및 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각 진료과와의 협진 체계를 통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임산부 문화공간인 마더비 문화원과 산후조리원을 두어 임신부터 출산까지의 산전·산후관리 서비스가 잘돼 있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난임치료를 위한 아이알센터에서는 연 1,000여건의 시험관아기시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평균률 33.3%로 보다 월등히 높은 50% 정도의 높은 임신성공률을 보이고 있어 최근에는 해외에서도 불임환자들이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시험관아기 임신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배아 관찰방법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착상에 가장 적합한 배아를 선별 하는 실시간 배아모니터링시스템(엠브리오스콥)을 도입해 임신성공률을 높이는데도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은 1993년 오익환 산부인과로 출발해 2000년 경인지역 최초 여성전문병원인 서울여성병원으로 확장 개원하여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인천을 대표하는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성장 해왔다.

이에 인천지역 분만 연속 1위, 전국 분만건수 4위, 자연분만율 1등급, 국내 평균을 훨씬 웃도는 인공수정, 시험관아이 시술등의 성공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인천 유일 보건복지부 지정 산부인과 전문병원이자, 의료기관인증 평가를 통해 우수한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 관리, 안정성을 인정받은 의료기관이다.

오익환 이사장은“경인지역 최초의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지정받은 서울여성병원이 그 동안 많은 투자를 통해 안전하게 아이를 낳을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나 국내 최정상급 전문병원으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현재 남구 주안지역에 추진 중인 SMC(복합의료단지) 조성이 완공되면 국내뿐만 아니라 의료관광을 선도하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병원으로 키워 나갈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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