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침대 매트리스 라돈 검출로 생활용품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면서 친환경 아동 생활용품 판매가 크게 늘었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1월부터 이달 11일까지 항균 침구나 친환경 가구 등 아동 생활용품 매출이 지난해보다 27.5% 늘어나 전체 아동 품목 매출 성장률(2.1%)의 13배나 됐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의 한 아동용품 매장에 놓인 '친환경' 제품 관련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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