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의 노령화와 생활방식의 서구화로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이 급증하면서 심정지 환자의 발생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최초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실시율은 1.4%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오산소방서는 병원 전 단계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선진국 수준으로 제고시키기 위해 지역주민 및 전 도민으로 확산할 예정을 밝혔다.
오산/이은도 기자 led@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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