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는 기존의 낙후된 정보화 교육장을 리모델링을 통해 최신형 컴퓨터 40대, 컴퓨터 사이버보드(전자칠판), 빔 프로젝터 설치 및 최신 음향시스템을 갖추는 등 최첨단 정보화 교육장으로 탈바꿈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을 뿐 아니라 전문컴퓨터 강사를 초빙해 1대 1방식의 수준별 맞춤식 수업을 통해 기초반 교육과 농업인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영농밀착형 과정(전자상거래반, 홈페이지제작반)을 개설해 운영 중에 있는데, 지난 5월에 30명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반 과정을 운영한 결과 강의 중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물품을 전자상거래 실전을 통해 수익을 얻음으로써 많은 도움이 됐다는 교육생들의 반응이 있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향후 4회에 걸쳐 홈페이지 제작반 및 컴퓨터 기초반을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 더 많은 농업인이 참여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를 얻고자 하면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경영교육팀(031-659-4818)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박이호 기자 bi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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