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근로사업 확대
희망근로사업 확대
  • 이은도
  • 승인 2009.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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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오산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희망프로젝트 사업을 확대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그동안 재정적, 인력적으로 뒷받침 되지 못했던 도로여행코스 개선사업 및 가로숲 조성, 등산로 정비사업, 옥외광고물 일제정비사업, 공중화장실 개선사업 등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들과, 오산시 만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생태하천인 오산천 수질개선 및 환경정비 등에 대해, 총 42개 사업을 선정, 추진키로 했다.
이는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신청자들의 개인 기술 및 기능을 파악해 인력 배치 시 이를 적극 반영한 결과 참여자의 만족도와 사업의 효율성을 높여왔다는 것.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지역 및 환경수도 오산에 맞는 특화산업 발굴은 물론, 특히 다가올 여름 더위 피해에 대비해 구급품 등 지원과 함께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희망근로 운영에 탄력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오산/이은도 기자
  led@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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