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여성주간 행사
평택시가 여성발전과 양성평등의식 개선에 앞장서기 위한 제14회 여성주간기념식을 지난 3일 오후 2시에 남부문예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평택시민 및 여성단체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이번행사는 여성주간을 맞아 남녀평등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기념식은 1.2부로 나뉘어 1부에서는 기념식 및 여성발전 유공 및 봉사부문에 대한 표창으로 진행됐고 2부에서는 탤런트 전원주의 ‘영원한 2등은 없다’ 라는 주제로 특강과 초청가수 박강성의 초청공연으로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이외에도 여성주간기간내에 부대행사 및 상설공연과 평택호 예술관 전시회가 열리는 등 이번 여성주간행사가 여성의 발전을 도모하는 단합의 장이 되고 양성평등 문화를 뿌리내려 건강한 가정을 육성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 해 본다.
평택/박이호 기자bi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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