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고]아동안전지킴이집 “안전의 울타리 되다”
[투고]아동안전지킴이집 “안전의 울타리 되다”
  • 강정미
  • 승인 2009.07.03 00:00
  • icon 조회수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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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월 14일 경찰청은 낯선 사람으로부터 위협을 받거나 길을 잃는 등 아동이 위급상황에 처했을 때 임시보호와 동시에 경찰에 연계하도록 마련된 아동안전지킴이집제도가 신설돼 1년을 훌쩍 넘긴 지금 이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아동들의 안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유치원, 초등학교 및 놀이터, 공원, 아파트 밀집지역 주변에 위치하고 있는 약국, 편의점, 문구점 등 아동이 쉽게 출입할 수 있는 곳을 선정해 운영 중인데, 아동안전지킴이집들은 모두가 생업으로 가게 운영하는 사람들이다 보니 아동안전지킴이집 위촉에도 어려움이 있을 뿐 아니라 관련교육을 귀찮아하고 경찰관의 방문 등을 부담스러워하며 소극적인 반응을 보였었다.
그러나 1년이 지난 지금 지구대 담당자들이 매주 1회 아동안전지킴이집을 순찰하며 아동안전지킴이집의 취지와 중요성을 교양한 결과 아동안전지킴이들에게 변화가 시작됐다.
이제는 순찰 중 경찰관이 방문하면 그간 있었던 이야기라든지, 주변 학생들의 동향을 말해주며 학교 주변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는 골목에 학생들이 모여 학교 폭력이 이뤄지고 있다며 골목길 순찰을 해달라는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앞으로도 민간 협력치안시스템인 아동안전지킴이집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아동안전의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아동안전지킴이집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자원봉사자 카드발급 및 신고 보상금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주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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