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2소방본부 수상구조대 운영
도2소방본부 수상구조대 운영
  • 김한구
  • 승인 2009.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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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해 오늘부터 8월 31일까지 포천 산정호수, 파주 두지리나루터 등 6개소에 민간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 북부지역은 서울과 인접하고 수려한 자연환경을 갖춘 임진강과 한탄강 그리고 북한강을 끼고 있으며, 강과 하천, 계곡 등에서의 다양한 수상스포츠 시설이 갖춰져 있어 이를 즐기려는 많은 피서객이 몰리고 있는 바, 여름철 물놀이 안전불감증 등으로 인명피해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 이에 도 제2소방재난본부는 안전한 여름나기 대책의 일환으로 의용소방대원 및 자원봉사자 등 시민수상구조대원 95명을 배치해 △ 수상·수중 인명구조 및 환자 응급조치 △익수사고방지 안전조치 및 예방순찰 △ 미아찾기, 장애물 제거 등 피서객의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치게 된다. 의정부/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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