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봉사 “잔잔한 감동”
사랑의 봉사 “잔잔한 감동”
  • 박이호
  • 승인 2009.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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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북부복지위원 사랑의 릴레이

 

 그늘진곳에서 외롭고 쓸쓸한 삶을 살아가는 불우한 이웃을 평택시 북부복지위원들(회장:박옥란, 회원:37명)이 19명을 발굴해 평택시청 생활지원 과장 오성환등 4명과 함께  사랑의 릴레이봉사를 실시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평택시 북부복지위원은 송탄출장소내 10개면·동에 2~6명씩 구성돼 있으며, 월 1만원씩 모은 회비로 오이지, 단무지·오이지무침, 장조림 등을 만들어 각면·동 복지위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맞춤서비스 (청소,빨래,말벗 등)를 제공하고, 박옥란회장과 오성환과장 등이 밑반찬을 돌리면서 대화를 통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조사 시 및 민간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도울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기로 했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랑의 릴레이봉사는 각면·동 복지위원이 수시로 대상자를 찾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점진적으로 활동범위를 넓혀 나감으로써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평택/박이호 기자 bi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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