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보장구 수리비 지원 확대
장애인 보장구 수리비 지원 확대
  • 김희열
  • 승인 2009.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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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7월부터 장애인보장구 수리비 지원사업 지원대상을 비수급 장애인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의료급여수급자 중 장애인보장구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올 2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장애인보장구 수리사업은 장애인이 휠체어 등 보장구가 고장났을때 해당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지정업체에서 방문해 수리해주는 제도이다.
 장애인보장구 수리대상은 장애인의 주요 이동수단인 휠체어,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의 모터, 발판 등의 부품과 배터리이다.
 수리비는 비수급장애인의 경우 1인당 연간 10만원까지 무료로 지원해준다.
 서인자 장안구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보다 많은 장애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되어 기쁘다“며 ”수리비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완화와 이동권 확보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원/김희열 기자  kimhy36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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