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창의적인 NIE 적용 방법’을 주제로 한 교사 연수는 인천남부교육청 관내 인천남부NIE교육연구회 회원과 NIE에 관심이 많은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향일보 신문기자 최상희 강사를 초빙해 학교에서 실제적으로 할 수 있는 NIE 학습 방법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NIE의 이론적 개요를 비롯해 NIE의 유형과 다양한 교과에서 활용되는 체계적인 수업 방법을 모색해 볼 수 있었다.
이 연수에 참석한 교사는 “NIE의 유형별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교과에서 아동들을 창의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됐다”며 NIE에 대한 새로운 학습법을 알게 된 것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연수를 주관한 인천남부NIE교육연구회 회장 김용순은 “NIE교육연구회를 통해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교사들을 위해 체계적인 NIE 이해에 대한 연수가 부족했다. 이번 강의를 통해 NIE를 오랜 시간동안 연구해 온 최상희 강사의 노하우를 짧은 시간에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더 모셔서 못다한 말씀을 듣고 싶다”고 연수 소감을 밝혔다.
또한, 연수를 주최한 신건수 장학사는 “이번 연수는 NIE 교육에 전문가이신 분을 어렵게 초빙한 연수인 만큼 NIE교육연구회 회원 교사들과 NIE에 관심이 많으신 교사들에게 NIE 교육에 대한 깊이있는 이해의 장이 됐길 바란다”며 NIE 교육에 대한 교사들의 관심과 이해를 강조했다.
인천/고요한 기자 kyh@hyundaiilbo.com
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