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거주자 우선주차제를 오는 8월1일부터 확대실시할 예정이다.
 2007년 9월 20일 부터 추진하고 있는 거주자 우선주차제는 앞으로 2010년도 까지 수원시 전역에 실시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영통에서도 원천동 새터길 등 142면에 대해 현재 거주자 우선주차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오는 8월1일 부터 확대실시될 지역은 효원초교길(매탄동1156-1)등 4곳으로 주민설명회 및 홍보를 마치고 시설물 도색 및 안내판 설치등 정비공사를 6월30일까지 마칠 예정이다. 또한 구에서는 영통구 전역을 단계적으로 실시할 대상지를 확보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영통구에서는 거주자 우선주차제를 확대실시 함으로써 주민에게 주차공간을 제공해 건전한 주차질서를 확립하고 주차시설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김희열 기자 kimhy366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