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희망근로사업 “가시화”
평택시, 희망근로사업 “가시화”
  • 박이호
  • 승인 2009.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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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근로능력자에게 희망의 일자리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한국판 뉴딜정책’ 희망근로 사업을 지난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 「사랑의 보금자리 만들기」사업 등 9개 테마 263개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희망근로는 주민 편익적이고 생산적 성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평택시는 사업들 중「사랑의 보금자리 만들기」사업을 대표사업으로 선정해 1일 평균 4개분야 40명(목공, 도배, 미장, 설비)이 투입되어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붕, 도배, 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하고 300가구 대상 중 6월말까지 70가구를 완료할 예정이다.
 비전1동 관내 청룡동 지역은 「아름다운 도로변 가꾸기」의 일환으로 도로 법면의 무성한 잡풀을 제거하고 약 3,300㎡에 꽃잔디를 심었다.
청북면에서는  농업 경영 후 방치된 폐비닐을 수거해 오염 발생을 최소화 하고 수거된 폐비닐은 재활용했다,
고덕면은 휴경지 약 660㎡에 미나리를 심고, 향후 수확을 해 발생된 수익금은 마을 공동회 운영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동은 관내 629세대 노인을 대상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주위에 돌보는 사람이 없어 외로운 노인들에게「노인 돌봄 사랑매니져」 사업을 전개해 독거노인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서정동은 「재해로부터 우리마을 지키기」사업으로 매년 장마철이면 속을 썩였던 우수로를 정비해 장마철 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송북동은 「공원에서만나요」 사업으로 오래되어 페인트가 벗겨지고 볼품없던 놀이터, 공원 등의 벤치 도색 작업을 실시 했다.
 평택/박이호 기자 bi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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