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심원초등학교는 스포츠댄스를 특성화해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교직원 동호회를 조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는 교육인적자원부의 학교체육 혁신방안에 의해 올해부터 구기종목 위주의 체육 수업이‘뉴 스포츠’나 ‘댄스스포츠’등 학생의 흥미 및 성장발달 단계를 고려한 신체표현활동 중심으로 바뀌면서 댄스스포츠가 현재 감성표현적인 요소가 가미된 신체 체험활동 중 가장 보급이 활발한 종목이기 때문이다. 
심원가족 한마당에서 학생들은 댄스스포츠(탱고)를 직접 선보일 정도로 활발하게 학생들의 생활과 학습에 두루 활용하고 있다. 댄스 스포츠 교직원 자율 동호회는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연수를 통해 초등학교 운동회 발표 및 특기적성 지도자를 육성하고 앞으로 다가올 초등학교 체육교과 무용단원과 관련한 대비를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사 뉴스채널에서 심원초등학교와 담당교사인 박영기 선생님을 취재해 갈 만큼 그 실력과 프로그램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댄스 스포츠 교직원 자율 동호회는 경기도교육청 자율동아리 지정 후 부천시 관내 및 인근 관외 지역(김포시, 시흥시) 홍보 활동을 통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부천/강성열 기자 gsy@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