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너지·환경 “한번에 해결”
푸르름이 넘치는 실록의 계절, 지금 온나라에서는 자전거 타기 캠페인이 활성화되고 이에 따른 "녹색뉴딜" 사업이 안성시에서 서서히 실현되고 있다.녹색성장 국가비젼에 부합하고 건강한 자전거문화 확산을 통한 환경,에너지,교통,국민건강의 일환으로 행사를 개최, 안성시민들의 "자경이심(自敬以心)"즉 (자기 인격성의 절대적 가치,존재임을 스스로 캐닭게함)을 갖도록 한다.
자전거타기는 친(親)건강, 에너지절약형,친환경운동으로 우리생활에 활력과 건강을 약속하는 운동으로 작열하는 태양속을 달리면 심페기능은 물론 근육이 튼튼해진다.
아울러 자동차운행이 줄고 도시공기는 맑아지고 교통정체가 감소되고 가스배출량도 줄음은 물론 에너지절감으로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수 있다.
안성시는 오는 27일 자전거로 하나되는 "한마음 자전거대행진"을 안성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실시키로 했다.
안성시 금광면 두리마을 일원에서 "자전거 대행진"행사는 이동희안성시장을 비롯 각계계층의 인사들과 주민들이 자전거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개막될 예정이다.
퍼러이드는 1,2,3,4,그룹으로 나뉘어 250여명이 안성공설운동을 출발,경관농장,복거마을,예술공원,궁도체험순으로 진행된다.
행사일정을 요약하면 자전거행진으로 미술마을 조성개요 설명과 도벽 제막식,어르신 그림전시회 관람과 먹거리 장터, 체육공원으로 이어진다.
행사는 1부 "BMX자전거묘기""페이스페인팅""이색자전거타기"등외 다채롭게 진행되고 이어 2부행사로는 "먹거리장터""사진콘테스트""자전거길 음악회""길거리농구대회"등 청소년,주민 모두가 즐겁고 흥미롭게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행사로 참가자들께 제공된다는 것이다.
특히 복거마을 도벽 제막식은 삭막한 콘크리트벽을 그림으로 단장해 메마른 정서에 도움을 줄수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이미지를 개선시키며 자전거타기운동을 생활화해 건강도 챙기고 에너지절약,새로운휴식,레져,레포츠문화를 제시, 온시민이 동참한다는데 의미가 있는 행사라 할수 있겠다.
김병준 안성시청마케팅담당관 "이번행사는 불특정 다수의 참여자를 기대보다는 관계 인프라를 집중 공략해 시민의 참여를 확대해 행사의 당위성을 놓인다"며 또한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 사업으로 인프라 구축에 노력한다고 말했다.
안성/최영환 기자 c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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