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는 경기북부지역의 다양한 문화시설을 활용한 문화탐방과 안전을 결합한 흥미있고 교육적인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119소년단원들에게 차별화된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해 자긍심 고취와 학교에서 모범적인 안전리더 역할수행을 유도하고자 119소년단 문화탐방·안전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양주시 장흥면 소재 송암스타밸리에서 1박2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캠프는 한국119소년단 대장과 부대장 70명이 참가했으며, 미2사단 소방대에서 원어민 영어교사와 영어통역에 익숙한 소방공무원이 함께 했다. 프로그램은 119소년단 리더십 교육과 함께 소방안전체험으로 △소화기 체험 △소방시설 체험세트 체험 △소방차를 활용한 화재진압 체험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체험 △체험시설을 활용한 생활·재난안전 체험 △로프매듭 체험 △기초 응급처치 체험 △소방과학교실 실습에 이어 문화체험으로 △별자리여행 △소방관 마술사와 함께하는 119매직쇼 관람 △원어민(미군)과 함께하는 소방영어와의 만남 등으로 이뤄졌다.
의정부/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