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상공대상’ 시상식 열려
‘안양 상공대상’ 시상식 열려
  • 구종태
  • 승인 2009.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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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상의, 코오롱 한준수 이사등 3명
안양상공회의소는 창립 39주년 맞아 6월 4일 오전11시 대회의실에서 제26회 안양상공대상 시상식과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필운 안양시장, 김국진 안양시의회 의장 등 각급기관장, 상공인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상공대상에 한준수 대표이사 사장<(주)코오롱>, 배병우 대표이사<(주)인포피아>, 정재성 대표이사 <(주)텔레트론>가 각각 수상했다.
이어 권익철 안양시 기획경제국장, 김덕수 경인지방노동청 안양지청 근로감독1과장, 김진해 안양경찰서 정보보안과 정보관, 정연창 근명여자정보고등학교 교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상공대상을 수상한 주식회사 코오롱 한준수 대표이사 사장(59세)은 코오롱유화(주)를 거치는 동안 탁월한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2007년 6월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한 사장은 투철한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기존사업의 경쟁력 제고 및 미래사업 육성을 통한 사업핵심역량강화, 자산매각과 원가·비용구조 개선을 통한 구조조정, 사업의 고도화·전문화·효율화를 추구하는 사업포트폴리오 강화 등의 경영혁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또 상공대상을 수상한 주식회사 인포피아 배병우 대표이사(46세)는 사업 초기에 ISO9001, ISO13485등을 획득했고, 2003년에 미국 FDA승인 및 2004년 유럽 CE인증을 받음으로서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증 받는 회사로 키웠다.
마지막 수상자인 주식회사 텔레트론 정재성 대표이사(49세)는 1993년 6월 氣, 知, 計를 모토로 한 네트워크 관련사업체인 텔레트론을 설립, 무차입 경영으로 부채비율 67.76%, 유동성비율 187.06%의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해 오고 있으며 2008년도에는 28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경영성과를 이룩했다.
안양/구종태 기자 gjt@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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