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의 주요내용은 팔당수력발전소가 사업비 100백만원을 지원하고, 점동면 덕평1리 85-20번지 외 1필지에 여주군이 연면적 100㎡의 경로당 1동을 건립하는 것이다.
금번 협약체결을 통해 군과 발전소 양측은 전력사업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여가활동 공간이 부족한 농촌에 독립된 공간을 마련해 노인복지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로 협조해 나가게 될 것이다.
팔당수력발전소의 사업자 지원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세번째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첫 번째 사업은 2007년 7월 여주군 생활체육시설지원 협약을 체결해 추진한 여주읍 상리 전천후 게이트볼장(2009년 6월 준공예정)이며, 두 번째 사업으로 2009년 3월 가남면 양귀리 생활체육지원(전천후 게이트볼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여주/이보택 기자 lbt@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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