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인구 50만 대비문화예술 중심도시 도약
김포시, 인구 50만 대비문화예술 중심도시 도약
  • 박성삼
  • 승인 2009.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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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김포한강신도시를 중심으로 인구 50만 명에 육박하는 도시로 탈바꿈하는 김포시! 문화관광 도시로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문화예술 기반시설의 확충, 관광자원 개발, 전통문화 발굴 계승, 수준 높은 문화 예술 행사 개최 등 시민의 문화욕구 충족과 시민 화합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살펴본다. 
 첫째, 시민들의 문화향유 공간 제공을 위해 지난해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현상공모 중인 650석 규모의 ‘김포아트홀’은 내년 1월에 착공하여 2012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둘째, 김포시 이미지를 고양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애기봉 전망대에 전망타워, 전쟁체험관, 해병대 전쟁관 등을 건립하여 통일을 대비한 평화공원의 이미지 제고로 관광 도시로 부상하기 위한 ‘애기봉 평화공원 개발’ 등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셋째, 김포시의 오랜 역사와 문화 발전상 및 변천사를 기록 보존하기 위한 ‘김포시사’가 금년 6월 목차구성이 확정되어 편집위원 구성에 들어가는 등 사업에 박차를 기하고 있어 사업이 마무리 되는 2010년 12월에는 17년 만에 새롭고 알차게 출간된다.
 또한 아름다운 김포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재 주변 환경 정비와 성곽보호 등 자연경관 유지를 위해 문화재 특별관리 인부임을 활용 연중 가동하여 방문객들에게 기분 좋고 상쾌한 공간을 제공하며, 우저서원을 시민과 함께하는 역사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진입로 개설 사업과 동상건립, 생가복원, 전시관 등 각종 사업을 중·장기적 계획에 하나씩 추진해 나가는 등 강경구 김포시장을 비롯한 8백여 공직자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포/박성삼 기자 bss@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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