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서 한국의 춤판 보여주다”
“아프리카에서 한국의 춤판 보여주다”
  • 안종삼
  • 승인 2009.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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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무용단, 한국·케냐 수교 45주년 기념 순회 공연
인천시립무용단이 국제사회에서의 상호 이해증진과 교류협력강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외교통상부 산하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에서 주관하는 한국-케냐 수교 45주년을 기념하는 아프리카 순회공연에 참여한다.
한국의 대표로서 우리 전통 무용과 아름다운 미를 알릴 인천시립무용단은 2009년 6월 8일부터 21일까지 13박 14일 동안 아프리카에 머무르며 외교사절단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금번 공연의 방문국은 콩고민주공화국, 케냐, 카메룬 총 3개국이며, 인천의 향토 춤인 ‘나나니 춤’과 화려한 구성미가 돋보이는 ‘부채 춤’, 경남무형문화재 제21호로 지정된 ‘진주교방굿거리춤’ 등을 선보이며,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의 문화를 소개할 것이다. 이러한 문화교류는 비단 문화뿐만이 아니라 경제, 사회적인 교류로 파생되어 양국의 협력관계를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시립무용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양국가의 우호를 넓히는 교량 역할을 할 것이다.
 안종삼 기자 ajs@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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