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색있는 관광로 조성 적극 나서
특색있는 관광로 조성 적극 나서
  • 유지남
  • 승인 2009.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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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삼산면주민자치위, 연산홍 3,000여주 심어

강화군 삼산면주민자치위원회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은 26일 우리동네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광로 등지에 연산홍 3,000여주를 심었다.
삼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요도로변 가로화단 정비를 통해 지역경관과 어울리는 특색있는 관광로를 조성함으로써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힘을 모으고 있다.
특히 삼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2009년 인천세계도시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쾌적하고 아름다운 세계일류 명품도시 인천가꾸기 사업을 전개하여 범시민적 동참분위기 조성에 앞장서오고 있는 지역 단체로 알려져 있다.
석모도로 많이 알려져 있는 삼산면은 산과 바다와 들판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아름다운 섬으로써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이며 강화팔경의 하나인 보문사가 있는 곳이다.
또한 모래사장과 갯벌을 함께 느낄수 있는 민머루해수욕장 및 향후 조성될 해수온천과 골프장 등 휴양레져시설이 활발하게 개발되고 있어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서정길 주민자치위원장은 “잘 조성된 관광로를 따라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이 쾌적한 드라이브를 즐기기 바란다”,“우리 석모도가 수도권 제일의 관광지로 자리매김할수 있도록 관광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산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3월중에는 해명산 등산로의 잡목제거와 가지정비, 나무그루터기 제거 등 등산로 정비도 한바 있다.
 유지남 기자 yjn@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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