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도림119안전센터에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가구를 선정하고 단독경형감지기 및 소화기 기증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이웃이 되고 있다. 지난달 15일과 이번 25일에는 선학동에 위치한 정신지체 장애인 보육시설인 ‘평화의 집’과 ‘연수허브 주단기 보호센터’에 방문하여 화재의 위험성이 있는 주방과 아이들이 거주하고 있는 기숙사에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하여 화재발생 시 경보음을 듣고 신속히 피할 수 있도록 했으며 불량 및 노후된 소화기를 새것으로 교체하는 등 화재의 피해를 줄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했다.
박근식 기자 bgs@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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